[조 춘 희 기동취재부 기자]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윤희근)는 10월10일 10:00에 봉명지구대 개소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충북청장, 청주시의회장 등 유관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 봉명지구대 개소식

기존 지구대 건물은 과거 치안센터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여 노후하고 협소하다는 민원이 많았다. 이를 개선하여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초 봉명지구대 공사를 진행하였다.

 봉명지구대는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대지 1,385㎡, 연면적 430㎡, 지상 2층으로 완공하였다.

 또한, 봉명지구대는 봉명동, 송정동, 운천동, 신봉동, 송절동 등을 관할로 하여 52명의 직원이 5조3교대로 6만여명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윤희근 서장은 봉명지구대 개소를 계기로 더 나아진 환경만큼 시민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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