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제2회 래일마켓 포스터
[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부산시는 2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대상으로 부산역 일원에서 ‘2019 제2회 래일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래일마켓은 부산시와 한국철도공사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확충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지난 6월 14일 제1회 래일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래일마켓을 형상화한 조형물 설치, 야간 행사를 위한 디자인 조명 설치, 포토존 마련 등 제1회 행사 때 보다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브랜드 제고와 접근성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차별화된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을 선보여 내용적인 면에서도 알차게 준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9 래일마켓은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고 동시에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대표행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철도공사, 사회적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래일마켓 행사는 6월에서 10월까지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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