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n뉴스 ] 양주경찰서(서장 김종필)에서는 2019. 6. 20. 13:15경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231-3 삼성요양병원 주차장에서 산책을 하다 실종된 장애인 A씨 를 CCTV확인 및 주간 집중 수색으로 치매질환(알츠하이머)을 앓고 있는 남성을 약 5시간 만에 백석읍 기산로 472에 위치한 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 안전하게 발견하였다.
실종자(알츠하이머 환자)는 지리감이 없는 상태로 요양병원에서 산책 중 이탈하여 실종신고 된 상황으로, 여청수사팀과 지역경찰, 소방, 112 타격대 등 총동원되어 주변 CCTV를 면밀히 탐색, 실종자 이동경로를 수색하던 중 양주소방서 119 구급대 직원(소방장 이정혁, 소방사 이보형)에 의해 발견되어 신병 확보한 다음 삼성요양병원에 인계하였다.
김종필 양주경찰서장은 치매질환자를 발견한 양주소방서 119구급대원(소방장 이정혁, 소방사 이보형)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19. 6. 24. 양주소방서에 직접 방문, 표창을 수여하며 공조요청에 따른 협업으로 신속하게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어 고맙다”는 말씀을 전달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장애인이나 실종자에 대하여 집중 수색 및 공조수사로 빠른 시간 내에 발견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여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