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 개강

[조 춘 희 기동취재부 기자]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이우범)에서는 5. 20. 14:00경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 15명 대상으로『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교실은 국내 조기정착 및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무면허운전 예방과 함께 사회생활의 필수조건인 운전면허를 보다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1개월간(5.20∼6.20, 총 10회) 진행되며 외국어 및 한국어 운전면허시험 교재 무료배부와 함께 운전면허시험과 관련한 내용을 자국어로 공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되며,

또한, 운전면허교실에 참가한 결혼이주여성 대상으로 가정폭력 및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위한 기초생활법률 교육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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