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울산공항 개항 후 처음으로 국제선 여객기가 취항을 알린다.울산시는 ‘울산-대만 화롄’ 간 국제선 여객기가 17일과 오는 20일 울산공항에 취항해 왕복 2회에 걸쳐 300여 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하늘길을 오간다고 밝혔다.이번 전세기 운항은 울산과 자매도시인 화롄시와의 교통 편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현우 기자] 수원에서 가장 힙한 문화거리로 손꼽히는 ‘행리단길’ 일대가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시범마을로 운영된다. 수원시는 대표적 관광명소인 행궁광장 주변 커피숍을 대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줄이기 시범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대상지역은 남창동, 신풍동, 장안동, 팔달로1·2가 일부로, 행궁광장 주변에 위치한 커피숍과 베이커리 등 카페 120여곳이 해당된다. 수원시는 앞서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수원YWCA, 수원환경운동센터 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환경오염 방지 및 플라스틱 컵 줄이기를 위해 해당 지역을
[이현우 기자]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6일 권선구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연 ‘여성취업박람회’에서 경력단절여성 96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 ‘희망 잡고 일자리 여행’을 슬로건으로 한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여성 400여 명이 참여해 259명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봤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팔달새일센터는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서비스, 지문 적성 검사, 취업 타로, 천연팩 체험 등 부대행사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김병태 수원시 일
[이 양 임 기자] 중구는 오는 25일 흥인초등학교 4층 강당에서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재난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실습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유사시 어린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관 교육은 기존의 이론식 교육에서 벗어나 전문교육기관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소화기 시뮬레이터, VR지진체험 등의 체험장비를 이용해 흥미를 유발하고 현장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
[박 한 옥 기자] 예산군은 관내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캄보디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참가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군 무역사절단은 다음달 26일부터 30일까지 3박 5일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경제성장률이 높고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 대해 판로 확보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 다변화를 꽤하기 위한 것으로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에게는 현지 시
[박 한 옥 기자] 최근 국내에서도 잦은 지진발생으로 건축물의 내진설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이 내진설계 확보율 63.8%로 충청남도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7㎞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다음해인 2017년 11월 15일에는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고 최근까지 크고 작은 지진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불안감이 확산됐다. 군은 이러한 상황에 발
[이 양 임 기자] 서울 용산구가 오는 19일 오후 3시 문화체육센터 4층 대강당에서 청년정책자문단 원탁토론회를 연다. 주거, 취업 등 각 분야별 청년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서다. 행사명은 ‘청년이 꿈꾸는 미래도시 용산 더 다른 내일을 위한 청년토론회’로 정했다. 성장현 구청장, 구 청년정책자문단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명이 자리한다. 행사는 구청장과의 대화, 기념 촬영, 원탁토론회 순이다. 구청장과의 대화는 기 수렴된 청년들의 제안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답하는 시간이다. 보드판에 부착된 메모지를 하나씩 떼어 가며 답변한
[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부산시는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1일 동안 부산예술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시청 등에서 ‘제57회 부산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 예술정책심포지엄, 부산예술상 시상식과 부산예총의 12개의 단위협회 주관 행사로 구성된다. 올해 개막식은 18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가곡과 아리아의 밤’과 함께 열린다. ‘가곡과 아리아의 밤’ 에는 지휘자 오충근이 이끄는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소포라노 김유섬
[김승환 기동취재부 기자] 단양군은 지난 16일 단양군청에서 24개 회원군 지자체장을 포함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군 법제화추진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청와대 및 정부, 국회에 특례군 도입을 강력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 날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농어촌 지역 및 지방소도시는 정주여건 악화, 대도시로의 지속적인 인구유출, 고령화로 인하여 기능상실 및 지방소멸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고, 지금의 위기는 중앙집권형 국가체제 하에 중소도시와 농어촌의 희생을 바탕으로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대도시 위주의
[김승환 기동취재부 기자] 관광1번지 단양에서 전국 유일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3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오는 18일에 가을 단풍산행 축제인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20일에 연이어 개최된다.최근 인기 역주행 중인 영화 ‘타짜’ 곽철용의 ‘묻고 더블로??遮?명대사처럼 이번 주말 단양에서는 블록버스터급 두 가지 축제를 연이어 개최하며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한다. ‘고구려 매력에 빠지다’란 부제로 실시하는 이번 온달문화축제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단양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진행되며 3개 권역에서 40여개 프로그램으로
[윤강호 기동취재부 기자]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에 위치한 허브하우스 농가에서 이달부터 열대성 작물인 귤의 수확 체험을 시작한 가운데 2주 만에 700여 명의 체험객들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진허브하우스는 직접 허브농장을 운영하며 허브비누 만들기, 귤따기, 다육식물체험, 초콜릿 만들기 등 아이들이 쉽게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인기가 높다. 특히 10월부터 11월까지는 귤 따기 체험이 가능하며, 12월부터는 한라봉을 직접 딸 수 있다. 이곳에는 현재 2310㎡의 면적에서 100여 주의 귤나무와 800여 주
[김 광 순 기자]도봉구는 지난 11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3회 도시의 날 기념식’에서 ‘2019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 229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평?ㅌ굽ㅗ?시상하고 있으며,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등을 평가하는 기본·응모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뉜다. ‘2019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봉구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평??【?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은 201
[김 광 순 기자] 강북구가 지난 5월 도시재생 희망지 공모에 선정된 장미원 시장 주변을 대상으로 세부 사업 추진에 한창이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연도 3월 중 서울시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여부에 따라 최대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 수유동 605-248번지에 있는 장미원 시장 일대는 총 면적 14만 3800㎡ 규모의 사업 대상지다. 구는 이번 희망지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재생’을 화두로 내걸었다. 시장과 주거지를 연결할 수 있는 지리적 조건을 고려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
[이 양 임 기자] 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이 지나는 상봉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총 83세대가 건립된다. 내년 2월 중 착공해 2021년 3월 입주가 시작된다. 약 30%에 해당하는 28세대는 신혼부부에 공급된다. 임대료의 경우 공공임대주택 6세대는 주변시세의 30%,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77세대는 주변시세의 85~95% 수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청년층에 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충주시가 하늘나라 화장로시설을 청정연료인 LPG로 교체하는 개보수 사업비중 국비 3억3000만원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올해 연말까지 대형화장로 1기 증설 및 4기 내화물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공사로 기존 연료대비 연소시간 및 소모량이 30%가 절감되는 등 화장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또한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시설로 시스템을 보완함으로써 매장 위주의 장사문화에서 화장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 “이 같은 성과는 시와 이종배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
[김상일 기자]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응급의료전용 24시간 ‘닥터헬기’가 본격 운영에 착수한지 39일 만에 17명에 달하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며, ‘국민 생명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도는 지난달 4일 첫 운행에 돌입한 닥터헬기가 지난 12일까지 39일간 ‘야간출동’ 6건과 충청남도 등 ‘관할 외 지역출동’ 1건을 포함, 총 19건의 출동을 통해 ‘중증외상환자’ 17명의 생명을 살렸다고 17일 밝혔다.주·야간과 지역의 구분없이 현장을 누빈데 따른 것으로 2~3일에 1명꼴로 인명을 구한 셈이다.이는 지난 6월 체
[이 양 임 기자] 영등포구가 여성 운전자가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 및 관리하고 필요시 긴급 조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여성 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지난해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운전면허 소지자 1백9만여 명 중 여성은 40만여 명으로 전체의 36%이다. 하지만 차량 고장 및 교통사고 등 돌발 상황에서 침착하게 차량을 다룰 수 있는 여성은 많지 않을 것이다.이에 구는 지난 2006년부터 ‘여성 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차량 관리 및 대응능력을 높여 왔다. 지금까지 962명의 수강생을 배출할 정도로
[이 양 임 기자] 영등포구가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 일정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올해로 12번째 파견되는 해외시장개척단은 김성영 재정국장을 단장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과 미얀마와 베트남 2개 국가를 방문해 종합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동남아 진출을 위한 활발한 해외활동을 펼친다. 이번 파견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KOTRA, 영등포상공회와 협업으로 진행한다.구는 지난 8월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을 신청한 26개사 중 현지 시장성을 고려한 공정한 심사기준으로 13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평생학습센터가 세종재능시낭송협회와 17일 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문화 활성화에 나선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교육강사 인력풀 공유 교육시설 공동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평생교육 지원 사업 등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해식 명예관장은 &ldqu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17일 세종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학대예방과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은 세종지방경찰청장과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학대 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리 구제 학대 피해 장애인에 대한 사법절차 지원 장애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