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최근 한약재로 사용하는 ‘초오’를 잘못 섭취하여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섭취를 각별히 주의하고 한의사 등 전문가의 처방에 따를 것을 당부했다. ‘초오’는 소백산, 태백산, 대암산, 설악산, 광덕산 등 우리 주변에 흔히 자라는 미나리아재비과 초오속 식물의 덩이뿌리로서 흔히 &lsqu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최근 6년간(2006~2011년) ‘빈혈’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6년 37만 6천명에서 2011년 48만 8천명으로 30%가량 늘어났으며, 남성 보다는 여성이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은 2006년 7만 9천명에서 2011년 11만명으로 연평균 7.0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는 2012년 국내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유행 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가 전년 대비 88.5% 크게 급증하였고, 올해 3월까지 유행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노로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 2011년 26건에서 201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계획을 세운 직장인이 많다. 직장생활 3년차인 하민정 씨(30세, 가명)는 신년계획 중 가장 이루고 싶은 것이 이직이다. 하 씨는 이직을 준비하기 위해 올해에는 잠을 줄여 새벽에 어학공부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낮에 졸리고 피곤해 일도 공부도 제대로 하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잘 떨어지지 않는 감기 때문에 몸이 따라주질 않는다.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동상(T33~T35)’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4,665명에서 2011년 18,678명으로 5년간 14,013명이 증가(300.4%)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45.3%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7년 2억원에서 2011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불면증치료제로 사용되는 ‘졸피뎀’ 함유 제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안전성 정보를 권고하여, 국내 의약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밝혔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임상연구에서 ‘졸피뎀’을 복용한 일부환자, 특히 여성에서 혈중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앞으로 계절인플루엔자의 증가 추세가 유행 주의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재당부* 하였다. *‘13년 1월 3일자 ’강추위 속, 계절인플루엔자 주의 당부‘ 보도 *‘12년 10월 2일자 ’12-13절기
9살 형우는 요새 아침에 조금씩 코피가 난다.지혈수술을 몇 번이나 했지만 잠시 괜찮다가 또 코피가 난다. 엄마는 혹시 다른 문제는 없는 건지 걱정이다.코피는 코 점막이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작은 혈관이 상처가 나서 출혈이 생기는 것이다. 특히 겨울에는 공기가 건조하고 실내에서 난방을 하기 때문에 더욱 건조해지는 것이 악화 요인이 된다.코 점막이 건조하게 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눈병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환자수 및 기관 당 보고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급성출혈성결막염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2012년 12월 23일~12월 29일(제52주) 동안 보고된 환자수가 338명(보고기관 당 환자수 5.1명)으로 이
지난해 12월부터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만든 한파는 예년과 다르게 더욱 매섭게 몰아쳤다. 새해가 밝았지만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살이 찢어지는 듯한 추위는 새해 피부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준다.차가운 칼 바람이 지나간 자리는 붉은 기운이 돌면서 피부를 화끈거리게 만든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히터는 이미 예민해진 피부를 더 자극해 각화현상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에 따르면 최근 5년(2007~2011년)동안 ‘자궁근종(D25)’에 대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22만9,324명에서 2011년 28만5,544명으로 연평균 5.6% 증가하였으며, 10만명당 진료인원도 2007년 968명에서 2011년 1,167명으로 연평균 4.8%
- 청소년기 비만 방치하면 성인 비만으로 이어져 - 잠은 충분히 자고 아침 꼭 먹으면 성장과 학업에도 도움 겨울방학이 되자 그 동안 학교급식에 의존하던 아이의 식단을 책임져야 하는 부모들의 손은 바빠졌다. 그 동안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지고 책상앞에 하루 종일 앉아만 있느라 활동량이 적었던 아이들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적기이기 때문이다. 청
-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예방접종 권장-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①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는다.② 자주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킨다.③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킨다.④ 발열과 호흡기 증상(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국민 3,223명(남자 1,337명, 여자 1,886명)을 대상으로 ‘짠맛 미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여전히 짜게 먹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각종 ‘나트륨 줄이기 캠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올바른 간식 선택 요령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어린이(만 12~18세)는 타 연령군에 비해 ‘라면, 빵류, 과자류, 아이스크림, 햄버거, 피자, 튀김류’ 등과 같은 고열량․저영양 식품군을 자주 섭취하는 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남성의 ‘유방비대증(N62)’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는 2007년 8,640명에서 2011년 1만 1,070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6.4% 증가하였으며, 전체 총 진료비는 2011년 기준 총 21억 4천만원으로 연평균 7.3%로 증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12년 국내 유통 과자류 중 트랜스지방 함량을 조사한 결과, 1회 제공기준량(30g) 당 트랜스지방 평균 함유량은 ’05년(0.7g)에 비해 93% 저감화된 0.05g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트랜스지방 : 액체인 식물성기름(콩기름, 옥수수기름 등)을 고체상태로 가공할 때 수소를 첨가하는
삼한사온(三寒四溫)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이례적으로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시베리아 한파의 영향을 많이 받은 우리나라는 올 해 연일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기록하며 연일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추운 날씨에 늘어나는 것이 바로 ‘감기 환자’.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실내 환경이 좋지 않고 스트레스나 기타 다른 이유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미국 Bio Nutraceuticals INC사 제조 ‘에버앤씨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Nutricap Labs사 제조 ‘샤르망라인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Sindys Three INC사 제조 ‘티발란스 에포컬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피임약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주의사항등을 담은 ‘의약품안전사용매뉴얼-피임약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호르몬성 피임제는 구성 성분에 따라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의 복합제제와 프로게스틴의 단일제제로 구분되며 둘 다 다양한 투여경로로 사용할 수 있으나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