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엑손모빌, 쉐브론, 쉘 등 이름만 대면 누구나 다 아는 쟁쟁한 기업들의 부스들로 빼곡한 대구세계가스총회 전시장에 당당히 독립 부스를 차린 지역 중소기업이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대구의 에너지기업에 대해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가스공사나 대성에너지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물론 대구를 대표하는 기업답게 이들 기업은 이번 전시장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기업을 지나 전시장 안쪽으로 더 들어가다 보면 지메슨과 에머슨 사이에 세성과 화성밸브라는 다소 낯선 이름의 기업 부스가 보인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시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시청 별관에서 권영진 시장과 지역 중견기업인 ㈜이수페타시스 서영준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통신장비용 고다층 인쇄회로기판을 생산하는 국내 4공장 건립의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Multi-Layer Board, 기판이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다층 인쇄회로기판이수페타시스는 2024년까지 838억원을 투자해 달성1차산업단지 내 부지 10,024㎡에 국내 4번째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글로벌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제2의 도약에 나선다.전 세계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과 급증하는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2022년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참여할 성장잠재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Pre-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나갈 혁신 역량을 보유한 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중기업으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은 경영시스템 및 기술혁신활동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성장잠재력 있는 중기업을 지원해 중견기업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는 대구시 대표 기업육성 사업이다.올해는 ‘Pre-스타기업’ 15개 사, ‘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시는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시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에서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과 합동으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튜닝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및 등록번호판 위반 자동차 등이다.불법 튜닝 사례로는 전조등 임의 변경, 소음방지장치 임의 변경, 차체 너비 또는 높이 초과, 밴형 화물자동차 격벽 제거 또는 좌석 임의 설치, 화물자동차 물품적재장치 임의 변경 등이 있다.안전기준 위반 사례로는 철재 범퍼가드 설치, 각종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시는 5월 19일 제2차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 누구나 건강권을 보장받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추진할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확정했다.2020년 이후 2년 이상 코로나19를 겪으며 시민들은 공공의료 필요성에 공감하고 대구시의 공공의료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고자 대구시는 소득 수준 및 거주 지역에 관계 없이 시민 누구나 건강권을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2년 대구시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2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시는 지난 5월 17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시와 구·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세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22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번 발표대회는 평소 세무공무원이 지방세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연구해온 신세원 발굴 방안과 납세 편의시책 등에 대한 과제를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참석자들의 현장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도랑치고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시는 2022 세계가스총회를 기념해 5월 21일부터 7일간 열리는 ‘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의 주요행사 출연진을 공개했다.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열린 전야제 ‘파크 콘서트’, 총회 상설공연 ‘시리즈 콘서트’, 찾아가는 거리공연 ‘7일간의 프린지’가 열린다. 대구 전역에서 일주일간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으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회복 속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의 개막을 알리는 ‘파크 콘서트’에서는 ‘대구, 음악으로 우리 함께’라는 부제로 대구가 유네스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오는 23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에서는 수소 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도 펼쳐질 예정이다.지난 12일 대구혁신도시에서는 수소충전소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전국 11개 혁신도시 최초로 들어선 대구 혁신도시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수소 승용차 10대 또는 수소버스 2대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지금까지 대구 북구와 달서구에서만 운영되던 수소충전소를 동구 지역에 추가 설치함으로써 관내 충전 인프라 불균형 해소 및 수소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탄소중립이 국제사회의 공통된 핵심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오는 23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을 위한 다양한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한다.세계 각국이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하는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은 CCUS이다.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거나 이를 저장하는 기술을 말한다.아직 수익성이 낮고 기술적 한계도 있지만 탄소배출권 구매 비용을 줄이고 탄소를 새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서 기업마다 신성장 동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9일까지 119종합상황실 전체 상황요원을 대상으로 자살 신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대구소방에 접수된 자살 관련 신고 건수는 ’19년 1,529건, ’20년 1,698건, ’21년 1,812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월별로는 12월이 평균 152건으로 가장 많았고 7월 150건, 9월과 11월이 148건으로 뒤를 이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가입국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고 대구시 자살률은 ’17년부터 전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DAC 레퍼토리 프로그램_ 대구시립국악단의 ‘별신別神’ 이 오는 5월 26일과 27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서 열린다.‘별신’은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2021년에도 DAC레퍼토리 프로그램으로서 무대에 올랐으며 그때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공연계의 호평이 이어졌다.이번 공연 ‘별신’은 특히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며 폐회 일에 맞추어 무대를 준비한다.‘별신’은 코로나 시대, 서로의 안위를 걱정하는데서 이야기가 출발한다.1장 ‘안부’, 2장 ‘문굿’, 3장 ‘별신’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대표하는 장미가 곳곳에서 만개해 초여름을 반겨주고 있다. 대구시는 근처에서 장미꽃을 만끽할 수 있는 ‘대구시 장미꽃 명소’를 소개했다.먼저 이곡장미공원은 장미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크기와 색상이 다양한 120여 종의 장미가 반겨주며 조성 후 10여 년 동안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5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장미꽃 필 무렵’ 축제도 개최 예정이다. 2021년 서구 상중이동 시설녹지에 조성된 그린웨이 장미원은 40여 종 2만2천여 본의 장미로 가득해 최근 장미명소로 각광받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에서는 천연가스가 중요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 시기 전 세계 천연가스 시장의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눈다.세계 각국 에너지 시장의 화두는 단연 액화천연가스이다.석탄, 석유에 비해 탄소 발생이 적어 대체재로 수요가 늘고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공급망이 불안해지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LNG는 가정용, 산업용, 발전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날씨에 많은 영향을 받는 풍력,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어 친환경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자문서시스템 전환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5월 16일 서비스를 시작했다.온-나라 문서시스템은 중앙과 지방정부와 거의 모든 국내의 공공기관들이 표준 전자문서 시스템으로 채택해 사용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 문서 생산·유통시스템이다.2009년 최초 도입 후 13년이 경과한 대구시의 온-나라 문서1.0은 시스템 노후로 장애 발생은 물론, 정보보안 측면에서도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어왔다.시는 온-나라 문서2.0 전환 구축의 대표적 효과로 세 가지를 꼽는다.첫째, 오는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오는 24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는 국제에너지기구의 수장 및 글로벌 에너지기업의 주요 임원진들이 모두 모여 세계 에너지 정책의 주요 화두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펼쳐진다.2021년의 에너지 화두가 ‘탄소중립’이었다면 2022년의 화두는 단연 ‘에너지 안보’이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발된 에너지 공급의 불안정은 국제 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의 급등을 유발했고 이는 각국 경제뿐 아니라 국가 안보에 즉각적이고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탄소중립과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이라는 두 가지 목표는 어느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여름철 시민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재난·재해예방, 보건환경, 폭염, 안전 4개 분야 14개 주요 추진과제를 수립, 꼼꼼하고 섬세한 추진으로 감염병 및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에 들어가고 민·관·군 협력체계 마련 등 재난안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긴급재난안전문자, 안전디딤돌앱 등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인해 가창,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5월 12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이번 수계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은 수성구 중동, 두산동, 범어4동, 만촌3동, 황금1동 일부, 지산동, 범물동 전역 2만 세대다.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이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므로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며 “본 작업으로 인해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시는 오는 5월 14일 오후 3시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2022년 성년의날 기념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대구청소년지원재단과 대구향교가 주관하는 이 날 기념식에는 2003년생 청소년들과 가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청소년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전통 성년례 재현과 부대행사가 이어진다.‘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게 하고 어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에 대한 책무를 일깨워주어 의젓한 사회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현실과 가상세계가 상호작용하는 초현실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통상환경 변동에도 변함없는 수출길 개척을 지원하는 ‘대구 주력산업 메타버스 EXPO’를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개최한다.‘새로운 가치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 온라인 가상전시회의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 환경에서 수출 전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전시상담회를 중심으로 서포터즈 활용 가이드 투어, 컨퍼런스, 이벤트 등 다양한 메타버스 부대행사로 구성해 기업에는 끊임없는 비즈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 우수 중견기업을 추천하고 R&D 과제 발굴과 기획 지원한 결과, ㈜엘앤에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에 올해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대구시는 ’22년 비수도권 전국 14개 시·도 대상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5개 사 모집에 최종 1개 사 선정의 성과를 이뤘으며 이는 ’21년 2개 사 선정, 삼익THK㈜)에 이어 2년간 비수도권 총 26개 사 중 3개 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선정된 ㈜엘앤에프는 대구시 5+1 신산업 중 미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