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경찰서는 주말에 5천여명의 등산객이 찾는 수통골과 대전시민의 휴식처인 갑천을 끼고 있어 실종자 발생시 수색의 어려움을 겪어오면서,
실종자 신속한 수색 및 발견을 위하여 첨단 기술인 드론의 활용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한국드론산업대전협회와 드론 활용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심은석 유성경찰서장은 “첨단기술을 보유한 (사)한국드론산업대전협회와 협약을 통해 실종자를 조기발견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지역에는 드론을 제작하는 업체도 상주하고 실험실도 운용하는 등 드론이 각종 산업 등 현장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