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기동취재부 기자] 홍남기 부총리는 지난 4일 오전 11시 30분 설 연휴를 맞아 인천 남동공단 내에 위치한 수출중소기업을 방문했다.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휴일을 반납하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중소기업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를 청취했다.

기업은 기술개발, 국내외 시장개척 등의 어려움을 제기했다.

홍 부총리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원들과 함께 오찬을 가지면서 대중소 상생을 위한 공정경제 추진 노력, 출연연의 중소기업 R&D 지원 등을 언급하고 산업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홍 부총리는 투자카라반·간담회·현장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 애로를 파악해 수출활력 회복 방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현장애로가 있다면 언제든지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ㅣ

더불어, 연초 수출 부진 우려에 대응해 기업들도 수출 경쟁력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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