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태 기동취재부 기자]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17일 저녁 8시부터 서구 도마1동 일원에서 도마1동 남성·여성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40여명과 함께 ‘우리동네지키기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 날 안전한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경찰업무에 적극 협력해온 자율방범대원, 생활안전협의회원 등 3명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도 전했다.

▲ 황운하 청장, 서부서 우리동네지기키 합동순찰
 황 청장은 도마큰시장과 주택 밀집지역 일대를 합동순찰하면서 시장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황 청장은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치안정책에 반영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찰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지난 10일 중구 태평1동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각 경찰서 협력단체들과 정기적인 합동순찰을 실시하여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과 의사소통을 강화하는 등 주민안전에 힘쓰고 시민의 지지와 존중을 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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