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경찰활동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회복에 기여 

[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연말연시를 그 어느때 보다도 평온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18.11.23일부터 19.1.6일까지 45일간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대책」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치안활동을 펼친 결과 ‘5대 주요 범죄’가 감소하는 등 안정적인 치안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범죄예방 강화를 위해 경찰 연인원 41,145명(지역경찰 32,701명, 교통3,330명, 형사·외사 4,901명, 상설중대82명)을 집중투입해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였고, 지역사회의 자율치안 강화를 위해 협력단체와 民警합동 순찰활동(123회)도 실시했다.

 특히, 금융기관현금다액업소 등 취약장소에 대해 방범진단을하고 신고요령 홍보 및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범죄피해자 3명에 대해 회복적 경찰활동을 위한 신변보호, 치료비 지원, 상담 등 따뜻하고 세심한 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지자체유관단체주민 등이 참여한 범죄예방협의체 등 간담회를 경찰서에서 개최하여 공중화장실 內 음성인식비상벨, 로고젝터 설치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경찰은 지속적으로 불법행위는 엄정하게 대응하되, 범죄피해 구제,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사회와 교류 등 ‘따뜻한 경찰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치안 활동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금융기관현금다액취급업소여성1인 업소 등을 집중 순찰하여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평온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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