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기동취재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지역대표 김광표 위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상을 받았다.
김 위원은 제15기 직능대표위원으로 위촉돼 제16·17기 간사를 맡아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범국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헌신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그는 또 자문위원 화합과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점도 인정받았다.
민주평화통일 의장(대통령)표창은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등에 기여한 지역 협의회와 자문위원에게 주는 상이다.
군 협의회 박상희 간사도 통일정책 공감대 확산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등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광표 자문위원은 “큰 상을 받게 돼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조국 평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7일 청주시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