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끝이 났다. 명절을 재충전의 시간으로 삼아 연휴 후 활력이 넘치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추석증후군으로 인해 일상 복귀가 쉽지 않다고 토로한다.

⊙ 추석 후 넘치는 뱃살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표적인 고민거리로는 바로 '뱃살'을 들 수 있다. 명절에는 대부분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된다. 전반적은 음식물 섭취량은 증가한 반면, 운동량은 절반 이상으로 줄어들어 3∼4일 정도의 짧은 연휴기간 동안 '먹고 자고'를 반복하다 보니 뱃살만 늘었다고 토로하는 이들이 많다.

직장인 김아영(25세, 가명)씨 역시 연휴 후 불어난 뱃살로 인해 고민을 하고 있다. 김씨는 "연휴 전에 딱 맞던 스커트가 연휴 후 너무 타이트해져 입기 조차 어려울 정도다"며 "몸무게 역시 3kg 정도 늘어 그저 연휴가 원망스러울 뿐이다"고 말한다.

김씨와 같은 경험을 갖고 있는 이들은 적지 않다. 연휴 후 다이어트를 감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뱃살은 빼기도 쉽지 않다. 이런 경우 '지방흡입'을 이용하면 뱃살 제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뱃살 해결사, 지방흡입으로 완벽 허리라인 만들어주세요!

전문의 이승국 원장은 "복부 같은 부위는 운동량이 적기 때문에 비교적 지방이 쉽게 쌓이지만 그 해결은 쉽지 않다"며 "지방흡입은 보통 심부지방의 70∼80%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지방제거가 어려운 부위의 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고, 시술 부위의 사이즈 감소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시술 후 만족도 높은 편이다"라고 전한다.

보통 지방흡입 시술 시에는 입원을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은데,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대부분 당일 퇴원을 하는 편이다. 수술 후에도 3∼4일 정도가 지나면 대부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전문의 이승국 원장은 "복부, 팔뚝, 허벅지, 엉덩이 등 특정 부위에 지방이 많거나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관리를 하고 싶다면 지방흡입술이 적합하다"며 "올 연휴를 계기로 갑작스럽게 사이즈 및 체중이 증가하여 신체 불균형이 나타난 경우에는 미용뿐만 아니라 건강상의 이유로도 특정부위의 지방을 감소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추석 연휴 후 갑작스럽게 찐 살로 인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갑자기 찐 살이라도 이를 단기간에 빼는 것은 쉽지 않다. 다이어트에 늘 실패했다면 이번에는 지방흡입을 이용하여 사이즈 감량에 도전하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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