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태 기동취재부 기자] 대전대덕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전화수)는  2018. 12. 12(수) 오전 10시경 석봉동 신탄진우체국 등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사례를 들어, 금융기관 종사자에게 갑자기 많은 현금을 찾거나 전화 통화를 하며 초조해하는 고객이 있다면 경찰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대덕서, 금융기관 대상 보이스피싱 홍보 주력
 이날 대덕경찰은 기관사칭형, 대출 빙자형, 납치빙자형 등 주요 수법이 담긴 전단지를 제작·배포하고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특히 은행창구 직원 대상으로 협조를 부탁했다. 

대덕경찰은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계좌이체를 요구하거나,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며 돈을 먼저 입금하라고 할 경우, 일단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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