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태 기동취재부 기자] 대전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박 선 미)에서는 12. 11.(화) 17:00 중구 유천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여성청소년과․계장, 학교전담경찰관 및 관내 55개 초․중․고교 생활지도부장 등 60여명이 참석, 대전중부서-학교간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2018년 한해 동안 학교폭력 예방 및 선도활동을 되돌아 보고 그 간 발생한 학교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기관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새해에도 한발 빠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한편, 박선미 여성청소년과장은 그동안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해 준 학교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학교간 공동 대응 체계 확립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