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태 기동취재부 기자] 대전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과장 이운용)는 11일 14시경 문화마을1·2단지 아파트와 안영동 농협대전유통 주차장에 대한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패를 전달하였다. 

중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관내 주차장에 대하여 범죄예방과 관련된 인증기준 체크리스트의 69개 항목을 진단하고, 시설주의 개선 노력도와 의지를 고려하여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최우수시설 대상지를 선정하였다.

▲ 중부서, 주차장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패 전달식
 우수 주차장 인증은 2년간 유효하며, 2년마다 재인증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여 우수시설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운용 생활안전과장은 “향후 주차장뿐만 아니라 자위방범역량이 우수하고, 무엇보다 시설주의 관심도가 높은 대상지를 선정하여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연말연시 민생치안을 위해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 중부서, 주차장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패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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