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월) 11:00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 가져 

[ipn뉴스 ] 대구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지역복지사업 평가’의 시도 부문 평가에서는 대구시가 우수상을, 시군구 부문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와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달성군과 남구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9개의 복지행정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역복지사업평가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수상 실적이다.

 대구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사업과 관련하여 실시하는 평가에서 시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왼쪽 시상식 사진(왼쪽부터 김재동 대구시 복지정책관, 박만원 주무관)
 대구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대구시만의 자체 사업인 洞醫(동의)보감 사업을 통해 읍면동 마다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는 기본형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업 등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에서 전국 최상위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시군구 부문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에서 달성군이 대상을 달서구는 우수상을 수상했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남구가 대상을 서구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분야에서는 달성군이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는 동구와 남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달서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구시는 올해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다의 수상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같은 성과는 읍면동을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고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여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온 결과이다.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팀장과 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읍면동 별로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실시한 결과이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군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활성화시켜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는 ‘찾아주세요, 찾아갑니다.’ 캠페인을 꾸준히 벌여왔으며,

 대구시만의 희망동행지원단 사업을 개발하여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민간복지기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서비스의 중복을 피하고 지원대상자를 늘여 온 결과이기도 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시는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어려운 시민들의 삶을 보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우리시가 대상과 함께 전국 최고의 결과를 내게 된 것을 매우 의미있는 일로 앞으로 더욱더 시민들의 복지참여를 활성화하고 민간기관들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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