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n뉴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의 2019년도 예산이 5조9,233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는 정부안(5조 8,309억원)보다 925억이 증액된 금액으로 문체부가 생긴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문체부의 이번 예산은 최근 삶의 질과 함께 여가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과 관련하여 여가의 핵심분야인 문화·체육·관광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문체부는 예산 편성당시 국민 모두 쉽게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 문화 창작제작 여건 마련 등에 주력해 편성 했다고 밝힌바 있다.

 
주요 신규 및 증액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화예술분야)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융자(85억 원), 공연예술중장기 창작지원(55억 원), 문화예술분야 사회적 경제적 활성화 지원(39억 원), 작은 도서관 조성지원(233억 원), 문화적 도시재생(57억 원), 통합문화이용권(915억 원) 등

(체육분야)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건립지원(800억 원), 생활밀착형 장애인 국민체육센터(300억 원), 저소득층 체육인재 장학지원(75억 원), 스포츠 선도기업 육성사업(60억 원),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지원(378억 원) 등

(관광 및 콘텐츠분야)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 개발(31억 원), DMZ생태평화 관광 활성화(42억 원), 지역관광 일자리 활성화(28억 원), 근로자 휴가지원(85억 원),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66억 원), 문화자원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관 조성(140억 원), 콘텐츠기업 성장 및 해외진출(120억 원) 등

 

 

저작권자 © IP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