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태 기동취재부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외사계(계장 신동식)는  2018. 12. 07. 18:00-20:00 연말을 맞아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가시적인 치안활동과 외국인 강․폭력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방범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별순찰은 연말연시나 성탄절 등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외국인 밀집지역 내 음주 폭행 등 무질서 행위로부터, 시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외국인범죄 선제적 대응과 주민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하였다.

▲ 둔산서 외사계,「연말연시 외국인범죄예방 특별방범순찰 활동」실시
 이번 특별순찰의 중점 단속대상은 ▲외국인 전용 주점에서 발생하는 주취·집단폭력, 갈취, 폭행 등 외국인 강·폭력범죄 ▲관공서 주취소란 등 경찰관의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 ▲무단횡단, 불법 주정차, 무전취식 등 생활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무질서 행위로,  외국인치안봉사단, 지역경찰, 형사기동대 등과 함께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순찰, 불심검문 등을 전개하였다.

 둔산서 외사계장(경감 신동식)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치안봉사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연말연시 건전한 관내 분위기 조성과 함께 한국 치안이미지 고취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둔산서 외사계,「연말연시 외국인범죄예방 특별방범순찰 활동」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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