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강호 기동취재부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달 29일에는 운천고등학교 3학년 전체를, 5일에는 세교고등학교 3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근로 권익 교육」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수능을 끝낸 고3학생 등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고 청소년들이 근로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를 기르며, 부당노동 행위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자 2016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근로 권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청소년 근로 권익
또한 시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이 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편의점 업주 등을 상대로 근로계약서 작성 등 청소년 고용 시 지켜야할 근로기준법에 대하여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기본 권리를 지키기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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