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강호 기동취재부 기자] 홍성군은 관내 학생들의 주말 교육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8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순차적으로 성료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은 주 5일 수업 시행에 따라 주말 동안 학교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5년째 시행 중인 사업으로, 지역사회 인프라를 적극 이용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각 단체별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단체가 100점 만점 중 90점이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단순하게 프로그램 운영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성취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동시에 이끌어갈 수 있는 선도적인 사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