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일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예비청소년지도사활동‘예지력’(이하 예지력)은 지난 12월 4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청소년활동 안전사업 우수자 시상식에서 청소년홍보단 부문 장려상(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청소년활동 안전사업 우수자 시상식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마련하고 안전한 활동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고 격려하여 청소년활동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예지력’은 예비청소년지도사의 청소년을 향한 열정(노력)의 줄임말로, 청소년 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모여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기획·운영, 자치활동단 교류활동, 활동 공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능동적인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역량 개발의 기회로 삼아 내실 있는 청소년지도자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예지력’대학생들은 2018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공모사업 및 청소년활동안전 청소년홍보단 공모사업에 직접 공모하여 선정되었으며,‘청소년활동안전‘을 주제로 하여 연간 활동을 운영하였다.

2018년 한 해 동안 안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안양시국제청소년영화제·청소년마을축제‘안전’부스 운영, 안전로고송 제작 및 배포 등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활동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8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우수 부스상(여성가족부장관상)’수상에 이어 청소년활동 안전사업 우수자 수상에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에서‘예지력’의 대표로 수상한 조정희(백석대학교 4학년) 학생은“예지력 활동을 하며, 청소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봄으로써 청소년지도자로서 가져야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올해 활동을 통해 청소년활동 안전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활동을 하여 뿌듯했다. 무엇보다도‘청소년지도사’라는 직업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아 큰 의미가 있었던 활동이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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