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태 기동취재부 기자] 대전유성경찰서 외사계(계장 임종섭)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18. 12. 4(화)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유성구 궁동⋅어은동 일원에서 야간 합동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본격적으로 추운 겨울로 접어들면서 연말연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대학가 인근 외국인 출입 상가⋅음식점⋅원룸 주변에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유성경찰서 임종섭 외사계장은 외국인 출입업소, 무슬림 예배소를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효율적인 범죄 분위기 사전차단 활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