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태 기동취재부 기자] 대전대덕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전화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3일부터 대화8길 공·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및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야간 순찰은 지난달 20일에 실시한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청소년 비행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위주로 시행하였다. 범죄예방협의체는 지역 주민대표 및 사회 각층 안전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범죄불안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실질적·즉각적인 지원방안 모색과 공동체 치안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덕경찰은 “공·폐가가 많은 지역이 비행청소년들의 운집 장소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주민 불안요소 제거와 청소년 비행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전했다.

▲ 대덕서, 공·폐가 야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실시
 

저작권자 © IP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