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경찰서장(총경 김정환)은 지난 12월 3일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범인 검거 등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날달 21일 밤 세종시 소재 화장품샾에서 발생한 야간침입절도 사건을 조기에 해결한 유공경찰관에 대해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 세종서, 범인검거 포상 수여식(가운데)한솔파출소 전장규 경위
포상을 수상한 한솔파출소 전장규 경위는 지난달 21일 새벽 화장품샾 문을 강제로 개방한 후 화장품 20개(400만원상당) 절취한 피의자를 상가 및 방범용 CCTV 검색 및 추적끝에 5시간만에 용의자를 특정, 검거했다. 또한 12. 1. 오후 공사현장 공구 절도(150만원 상당)신고를 받고 출동한 조치원지구대 유우영 순경은 주변 CCTV비상벨을 눌러 관제요원과 교신하여 화상 수색요청, 흰색 모자를 쓴 남자를 용의자로 특정 해 범인을 검거했다.

특히, 지난 8월 6월 제75대 세종경찰서장 취임이후 중점 추친하고 있는 지역경찰-112상황실-관제센터간 ‘삼각포인트’ 순찰과 아동‧청소년 상대 ‘하늘에서 경찰관 목소리가 들려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찰이 방범용 CCTV비상벨을 홍보하며 자연스레 이상 유무가 점검이 돼 상시 최적 상태로 유지되면서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 경찰관에게 수사목적으로 약 67회 CCTV열람을 제공하는 등 본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정환 세종경찰서장은 “삼각포인트 순찰로 지역경찰이 시민에게좀 더 다가가는 체감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더불어 방범용 CCTV 최적화도 가미되어 각종 강력사건 및 생활범죄 사건 해결에도움이 되고 있다. 즉, 범죄예방과 검거!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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