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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로열티 절감을 위한 장미 신품종 육성에 온 힘가시가 적은 분홍색의 매혹적인 장미 ‘타이니스타’ 품종보호 출원
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  namwoo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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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8  13: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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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최근 장미 신품종 ‘타이니스타(Tiny Star)’를 개발하여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장미는 분홍색으로, 꽃줄기의 길이는 83cm, 꽃의 크기는 4.2cm 정도인 스프레이(한 개의 꽃줄기에 여러 송이의 꽃이 피는 형태) 장미이다. 신품종 장미는 생육이 양호하고 가시가 적은 특성이 있다. 2010년 교배 후, 8년 정도의 육성 과정과 특성 검정을 거쳐 ‘타이니스타(Tiny Star)’라는 이름으로 명명하여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하였다.

   
▲ 매혹적인 장미 타이니스타
장미는 국내 재배면적 292.9ha에서 연간 약 1억 1천만 본이 생산되며, 우리나라 전체 절화 판매액 중 26%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 품종을 재배할 경우 품종 사용료(로열티)를 지불해야 해서 재배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충북농기원은 이러한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1999년부터 국산 장미 품종 개발을 위하여 노력해 왔고, 현재까지 국산 장미 약 24품종을 개발, 보급하여 농가 수익 증대에 이바지 하였다.

또한 매년 고양 국제 꽃 박람회, 우리 꽃 전시회를 통해 육성 품종을 홍보하여 재배농가 및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도 농업기술원 이종원 화훼팀장은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스프레이 장미는 일본으로 많은 양이 수출되고 있어, 국내 재배 농가들의 외화 획득에 일조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더욱 우수한 품종을 개발, 보급하여 국내·외 화훼 시장에서 국산품종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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