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지역 갈등을 유발하는 중요한 현안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바로, 조병옥 음성군수의 민선7기 군정방침인 ‘군민이 우선인 소통행정’의 추진 전략이다.

 
음성군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 및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여 군정운영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현안점검 및 대책회의를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기업체 환경오염 관리방안을 시작으로 10월 2일 감곡역세권 개발사업 추진방안까지 실시된 회의는 군수, 부군수, 행정복지국장, 경제개발국장을 포함하여 현안사업의 부서장과 관련 업무 부서장, 팀장, 담당자까지 모두 참석하여 격의 없이 자유로운 의견개진을 하는 등 상호 토론을 통한 대안 모색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별 부서가 아닌 군 차원에서의 협업과 행정혁신을 통해 현안사업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있다”며, “협업과 혁신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더 큰 음성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회의 시 도출된 각종 의견은 사업추진에 반영되어 군민들을 위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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