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짚공예가 나선다”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음성군노인복지관(임종훈 관장)은 10월 6일(토) 설성공원 일대에서 짚공예보전사업 참여 노인 5분과 함께 ‘제 5회 음성군 평생학습 大축제’ 내 짚공예품 전시 및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번 축제의 짚공예 체험장은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짚공예를 선보이는 자리이며, 달걀꾸러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민이 짚공예에 입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통의 미를 뽐내는 짚공예품 전시장이 마련되어 관람객의 배움의 욕구를 자극할 것이다.

음성군노인복지관 임종훈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짚공예가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입지를 다지게 되리라 여기며, 짚공예를 통해 지역민이 교육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우리 전통의 맥을 잇기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짚공예보전사업 참여 노인들에게 이 기회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음성군노인복지관은 2005년 시책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행사를 통해 짚공예 전시 및 체험장을 운영해 왔으며, 매주 목, 금요일 음성군노인복지관 내에서 짚공예보전을 위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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