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부업 기동취재부 기자] 양주경찰서(서장 김낙동)에서는 지난 11일 양주시청 여성보육과,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합동으로 여름 휴가철 피서지 몰래카메라 범죄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여름 휴가철 특별방범활동 일환으로 워터파크 내 몰카 사건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시행하게 되었으며, 관내 유원지(장흥‧송추‧일영) 샤워장 및 탈의실, 여성 공중화장실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탐지장비를 이용해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장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양주서,유원지“몰카”일제점검
 

 

 

 

 

 

 

  김낙동 양주경찰서장은 ”최근 몰카 범죄 등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관심이 높아진 만큼 피서지 주변 성범죄 예방 및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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