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칠대기자/논설위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8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된‘2018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시상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로부터 최우상을 수상했다.

특별히 2018년에 진행된 평가에서는 소방관서 특성을 고려해 3개 그룹으로 나눠 수시평가와 중간점검, 지표평가(정량)와 지휘역량평가(정성)로 구분된 절차방식이 적용돼 2017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소방행정분야를 포함한 7개 분야 93개 세부지표에 대해 엄격한 평가기준과 철저한 검증을 통한 성과도 측정방식으로 진행됐다.

▲ 2018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최우수 영예 - 용인소방서 수상
종합평가 결과 A그룹에서는 용인소방서가 최우수, 남양주소방서가 우수를, B그룹에서는 성남소방서가 최우수, 김포소방서가 우수를, C그룹에서는 의왕소방서가 최우수, 군포소방서가 우수를 차지했고, 전년대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의정부소방서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안전교육․훈련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용인소방서는 2년 연속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경기도내 최우수 소방관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에 조창래서장은 본 수상의 영광은 안전한 도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함께 뛰어준 관내 직원들과 그 가족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2년 연속 최우수 관서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용인소방서에는 경기도지사의 표창장 및 수치와 포상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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