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충주경찰서는 3. 14.(수) 광역 및 기동성 범죄에 대한 신속 출동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충북경찰항공대를 포함한 경찰 전 기능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범죄발생 사건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사건접수 후, 충주시 소태면 소재 소태터널 입구에 있는 차량방범용 CCTV에 강도용의자 차량이 통과한 상황을 시작으로 상황실에서는 항공대 및 전 순찰차량 및 인접경찰서에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 제 기능의 긴밀한 공조 및 추적으로 40여분 만에 용의자를 체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길상 충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항공대와 다양한 강력범죄를 상정한 실질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총력대응 태세를 강화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환경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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