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행복한 음성, 꿈과 희망의 미래도시 음성을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먼저 “음성의 미래 모습은 단지 외형만 거대한 도시가 아니”라며 “충청권과 중부내륙권의 핵심도시로,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이 의원은 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생태도시, 도심과 농촌이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도농복합도시, 섬김과 나눔이 넘치는 따뜻한 복지도시, 더 살기 좋고 더 살고 싶은 매력 있는 도시, 군민이 더 행복하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도시, 음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관내 고등학생 무상급식 실시, 용산산업단지 조속 추진 등도 약속했다.
이 의원은 충북도의회 마지막 회기가 끝나는 오는 4월 6일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도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