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춘 년 기자] 광명시 광명3동(동장 김홍범)은 해빙기를 대비 재해 취약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장 확인을 광명경찰서 광명파출소(소장 반광식)과 합동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 광명3동은 재해 취약시설물에 대하여 파출소 등 유관기관과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광명3동에서는 새학기를 앞두고 초등학교 주변을 순찰하던 중 초등학생들의 등하교는 물론 일반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보행로에 통신주 2개소가 설치되어 있어 이로 인한 사고우려는 물론 전신주로 도시미관을 저해시키고 있어 파출소장, 시 광역도로과, KT구로지사 개봉지점 직원과 현장 확인을 했다.

그 결과 위험요소로 판단되어 통신주 이설과 보호안전망을 긴급히 정비하기로 합의하여 아이들이 맘 놓고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홍범 광명3동장은 “앞으로도 취약시설물 발견 시 광명파출소와 현장확인을 공동으로 참여하여 사업시행 관련기관을 적극적으로 이해 설득시켜 우리지역내 재해 위험시설물을 빠른 시기에 정비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마을 환경개선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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