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는 슬로건 아래 막이 오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17일간의 대 장정에 돌입했다.가장 주목받던 성화의 최종 점화자는 피겨 여왕 김연아였다.
김연아는 2011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에서 프레젠테이션 주자로 나선 이후 평창동계올림픽의 모든 것과 함께 했으며 최종적으로 작은 빙판 위에서 피겨 여왕으로서 아름다운 연기를 펼친 후 성화대에 점화 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역대 최대규모인 92개국 2,925명이 출전해 15개 종목, 306개 메달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