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춘 년 기자] 2017년 12월 21일(목),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1층 카페도담도담에서 송년음악회가 있었다.
광명시민오케스트라(단장 문태원)의 연주로 ‘어서와, 2018년은 처음이지?’가 진행되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2017년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8년을 잘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곡들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캐롤을 연주하여 송년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신혜정 관장은 “카페 도담도담은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단순한 카페의 역할을 넘어서 지역주민이 서로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적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곳”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카페도담도담은 2018년에도 광명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의 소외 계층이 없도록 광명시민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카페도담도담 음악회를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