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춘 희 기동취재부 기자]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윤소식)은 ’17. 12. 14(목) 15시 청주흥덕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3차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서원대학교 건축학과 전인목 교수가 해외 및 국내 셉테드(범죄예방을 통한 환경설계) 우수사례를 발표한 뒤 참석위원들과 지역실정에 맞게 우수사례를 접목하여 관내 범죄치약지에 대한 범죄예방 효과 극대화 및 주민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발히 논의하였다. 이밖에도 범죄예방협의체 내실화 도모를 위한 방안과 내년도 추진할 경찰 치안활동에 대한 목표설정과 정책방향 등 제언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범죄예방협의체는 생활안전과장(위원장), 범죄예방진탄팀(CPO), 시의원, 지자체, 학술·연구단체 등 안전 분야 전문가 및 협력단체, 주민대표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경 협의체로, 범사회적 협력을 통한 근린 치안 목표 설정 및 문제 개선 등 범죄예방체계를 마련하고자 설치·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IP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