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꿈과 희망

[김 광 순 기자] 이글스 농구단을 창단한 목적은
첫째 한반도 분단에 직. 간접적 관계가 있고  현실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북한 및 주변국들과의 친선 농구경기를 통한 선린우호관계 형성
둘째 스포츠라는 비정치적, 비군사적 매개요인을 통한 북한과의 교류협력 채널유지
셋째 국제평화 농구대회 정례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여건 조성이다.

▲ 이글스 농구단
2015년 11월 성균관대학교 농구부 감독과 몽골 국가대표 농구단 감독을 역임했던 박성근감독이 (사)한반도평화통일재단 김원철 이사장에게 농구단 창단의 취지를 제안하자 이를 수락하여 2016년 3월부터 선수를 모집하여8명의 정예선수를 확보하고 2016년 8월( 사) 한반도평화통일재단 소속 "이글스농구단"으로 명명하여 공식 창단했다.

현재 대구시 체육회와 김원철 이사장이 담임으로 있는 '여의도 순복음 소하교회' 성도들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글스 농구단의 메인 스폰서로 지원해 줄 기업을 찾고 있다.

▲ 이글스 농구단을 후원하고 있는“여의도 순복음 소하교회” 성도들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남, 북한과 주변 관계국들 농구 선수들이 분단의 현장인 한반도에 모여 친선경기를 개최하는 것 자체가 언론 및 외신들의 비상한 관심을 끄는 일임은 물론 그 사건이 시사하는 상징성으로 인해 한반도의 분단해소와 평화정착의 당위성을 국제사회에 확실히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고 비정치적, 비군사적, 초이념적인 스포츠를 남북 교류협력의 매개요인으로 삼음으로써 교류협력의 채널이 비교적 남북 상황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며 또한 침체된 한국 농구의 활성화와 특히 실업농구 부흥의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고 특히 후원기업은 대회 참가 선수들의 유니폼 및 신발, 경기장 중계 매스컴을 통한 기업광고로 엄청난 기업성장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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