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기독교연합회(회장 남궁성기)는 2일 음성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_오른쪽분이 남궁성기 회장)
음성군 기독교연합회(회장 남궁성기)는 2일 음성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음성군 기독교연합회는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싶다는 기탁의사를 밝혔다.

음성군 기독교연합회는 “타국에서 결혼해 언어와 생활 모두가 낯설지만, 열심히 사는 다문화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고자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음성군의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 기독교연합회는 관내 120여 개의 교회로 결성된 단체로, 이번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게 된다.

남난우 기자   namwoo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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