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체육인의 꿈의 축제인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26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7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폐회식은 오후 5시30분부터 30분간 진행하는 식전행사 '대한, 하나된 중심'으로 시작하여 6시부터 공식행사와 7시에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식전행사’에서는 가수 할리퀸, 남녀혼성퓨전무용팀 IBW와 줌바피트니스코리아 팀의 공연과 자원봉사자 및 대회 기간 동안 보여준 충북도민들의 열정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오후 6시부터 한시간동안 진행된 ‘공식행사’에서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성적발표, 종합시상, 폐회사, 대회기 하강 및 차기 개최지 전달, 차기 개최지 홍보영상 및 전북도립국악원의 문화공연, 환송사, 폐회 선언, 성화 소화가 있었다.
식후행사는 '중원의 축제'을 소주제로 아이돌그룹 에이프릴과 울랄라세션, 뮤지컬스타 이충주, 트로트가수 박구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새정부 들어 처음 전국단위 종합스포츠대회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문재인대통령부부가 개회식에 참석, 대회위상이 크게 제고하였으며,
진종오, 박태환, 김국영 등 국내 최고의 스포츠스타들이 총출동하여 관중몰이에도 대성공을 거준 대회로 기억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