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n뉴스 ] 지난 37년 동안 각계각층 크리스천들의 눈물과 감동의 고백이 이어져온 CBS 간판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가 2017년 가을 개편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개편 후 30일 첫 번째 출연 스타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에 이어 31일 오전 9시 50분 두 번째 주인공은 데뷔 16년 차 가수 겸 배우 신성훈이 출연한다. 신성훈은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자라면서 하나님을 거부하다 힘든 생활로 지쳐 스스로 하나님을 찾으며 기도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오며 대중가수로 성장한 감동적인 스토리가 은혜와 감동, 웃음과 눈물 속에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 신성훈 CBS TV '새롭게하소서' 출연
신성훈은 이날 녹화에서 '어린 시절 부모님에게 버려져 고아원에서 자라면서 대중가수로 성장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면서도 하나님을 찾고 기도로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다. 2007년 당시 소속사의 횡포로 인해 극심한 생활고로 월세로 살던 집에서 쫓겨나 일본으로 건너가 한인타운에서 교회를 찾아가 새벽기도로 힘든 시간을 견뎠다' 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건 오직 하나님의 믿음과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과 은혜로 인해 이겨낼 수 있었다' 며 인터뷰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과거의 자신처럼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노래하고 앞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가수로 살아가고 싶다' 고 밝혔다.

신성훈은 10월 31일 (화) 오전 9시 50분 시작으로 재방 10월 31일 (화) 밤 11시 10분, 11월 2일 (목) 오후 2시 30분, 11월 4일 (토) 오전 3시 총 4회 방송된다.

한편 신성훈은 2003년 아이돌 가수로 데뷔해 2007년 남성듀오 '플라이 엠'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어 2009년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대박이야'라는 히트곡을 남겼고 2014년 영화'하이힐' '몬스터' 를 통해 영화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올해 영화'더 킹' '임금님의 사건수첩' '불한당' '꾼'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IP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