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기자] 대전 동부경찰서 가양지구대(대장 금기찬)는 16일(월) 19시 30분경 가양1동 일대에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협력단체와의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WITH 누비라 나눔』은? 경찰, 협력단체, 기업체와 함께(WITH) 우범지역 골목골목을 누비며 범죄를 예방하고 도보 순찰한 거리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범죄피해자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임.
또한 최근 불법영상 촬영․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불법촬영은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범죄이자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도록 홍보하였다.
가양지구대 관계자는“불법촬영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