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워, 경복궁, 인삼엑스포 체험학습 추진

[박 한 옥 기자] 예산군은 다문화가족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위하여 친구 같은 아빠 따라잡기 “꿀대디 꿀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꿀대디 꿀잼” 프로그램은 연중 8회 운영되며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변화와 다문화 가정의 요구를 반영한 친구 같은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이다.

▲ 꿀대디 꿀잼 서울역사문화탐방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9월 17일에는 다문화가족 80명이 남산-경복궁-경회루 서울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고 9월 24일에는 70명이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체험학습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아빠가 양육에 적극 동참하는 등 의식전환의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표현놀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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