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춘 희 기동취재부 기자] 청주흥덕경찰서장(경무관 윤소식)은 8. 19. 10:00 토요일 주말을 맞이하여 경찰서가 아닌 요리학원(충북요리직업전문학원)으로 특별한 외출을 실시했다. 그
이유는 B.B.S.청주 흥덕지회 회장이 운영하는 요리학원에서 청소년 40명(BBS결연 학생 등)과 B.B.S 회원 25명, 여성청소년과 10명 등 75명이 함께 사회적 약자에 대한 행복과 가족사랑․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각자의 소망을 담은 행복쿠키 만들기 퍼네이션 행사를 개최했기 때문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맛과 건강을 고려해 직접 만든 쿠키를 할아버지, 할머니께 드릴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매우 기쁘다. 오늘 배운 쿠키 만드는 방법을 집에서 계속 연습해서 더 맛있는 쿠키를 친구와 가족,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했으며,
흥덕경찰서장(경무관 윤소식)은 “여러 협력단체와 학생, 주민들과 연계한 쉽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음은 가볍고 도움은 넉넉하게 줄 수 있는 기부․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여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 노인 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