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18일 오전 소태면사무소에서 소태면주민자치위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경찰학교를 운영,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방범 및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 시민경찰학교
이날 찾아가는 시민경찰학교 교육은 보이스피싱 등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범죄 피해사례 및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 관련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고,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범죄예방을 위한 공동체 참여치안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신동완 주민자치위원장은“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범죄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주민 모두가 공동체 치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고 안전한 소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민·경 합동순찰 및 캠페인 등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활동 강화로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10월말까지 찾아가는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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