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과 15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광복 72주년을 맞이해 무궁화 축제 열렸다. 이러한 현장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오직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땀 흘리며 뛰어다니는 영웅들이 있었다.

▲ 교통 경찰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다

 자발적으로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교통경찰들은 축제가 시작하기 한 시간 전부터 미리 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켰다. 교통경찰들의 역할로 축제장내의 교통은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 질수 있었다.

그러나 한 경찰은 일부 시민들이 통제하는 경찰들에게 폭언과 무시로 일관하는 경우가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통질서를 위한 통제에 시민들의 협조가 더욱 필요하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또 다른 경찰은 "도로가 좁아서 불편하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몇 년 동안 무의미하게 방치되고 있는 빈 공간을 주차 공간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 또한 외부인과 관계자의 차량에 혼선이 있어 축제 관계자의 차량을 구별할 수 있는 특정한 표시가 있었으면 한다."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축제가 열리는 내부에서도 영웅은 존재했다.

119 소방대원들은 축제 시작 전에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했고, 소화시설을 관리하고 문제가 생길 시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사고를 대비하며 작고 사소한 문제에도 최선을 다해 임한 영웅들이었다.

▲ 119대원들의 모습

이렇게 수많은 영웅들 덕분에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 [김효빈, 문혜지 학생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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