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춘 년 기자] 청소녀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선한의지를 지닌 (주)NHN엔터테인먼트 핑크다이어리와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 ‘나는 봄’이 2017년 지난 4월 5일 생리대 28,800개와 8월 8일 생리대 8,960개 총 37,760개를 광명시에 있는 4개 복지관(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인근지역 장애인시설 5개소에 후원하였다.

2016 여름 저소득층 청소녀들이 신발 깔창을 생리대 대용으로 사용한다는 사연을 접하고 기부 캠페인을 기획한 NHN엔터테인먼트가 핑크다이어리 앱을 활용하여 생리대 기부천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누적 기부량 7777팩(13만 3528개)이 돌파하게 됨에 따라 적립된 생리대는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로 나눠지고 그 나눔은 우리 광명시까지 이어졌다.

▲ 생리대
 

 

 

 

 

 

 

1차로 지난 4월 5일 후원된 생리대는 지역 내 4개복지관과 인근지역 장애인시설 5개소에 이를 필요로 하는 청소녀 150여명에게 잘 나누어졌고, 2차로 8월 8일 후원된 생리대는 광명동지역에서 환경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녀 20명에게 각 448개씩(1년치 사용량)나누어졌다.

광명시에서도 지역 청소녀들을 위한 생리대 후원이 적극 이루어지고 있지만 민간후원자로서 무언가 나누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의 (주)NHN엔터테인먼트 핑크다이어리와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 ‘나는 봄’. 앞으로도 광명시 지역에 계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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