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범식 고가 문화행사
[홍현덕 기동취재부 기자] 충북 괴산군 괴산읍 소재 홍범식 고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다채로운 재능기부형 문화행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괴산군은 농촌지역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문화예술 저변확대 및 재능기부 문화확산을 위해 재능기부 공연팀을 모집해 행사를 준비했다.

매주 지역의 문화재를 배경으로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펼쳐 군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 홍범식 고가 문화행사
군은 오는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문화공연을 열어 군민들의 공연문화에 대한 갈증 해소와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토요일에는 세 번째 공연으로 장자봉 밴드와 색소폰 동호회 아소네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한여름 밤, 홍범식 고가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을 맘껏 즐겨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즐거움과 감동이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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