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회원들이 추천한 나라 사랑과 평소에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많이 펼치는 분을 선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상식을 가졌는데 태극기홍보와 헌혈 등 봉사에 남다른 모범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최성자님을 추천하여 광명시 보훈단체협의회장 황준선 (무공수훈자회)회장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매일 아침 그녀는 광명사거리 횡단보도 앞 한 쪽 구석으로 출근을 한다. 어느 치과 홍보를 하기 위함이다.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그러나 시민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 자리를 잡아 이른 아침 깨끗한 거리를 위해 청소를 먼저 시작하고 길 안내자의 역할도 하고 간혹 은행일을 잘 못 보는 어르신들의 은행 심부름도 하며 6년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만나 사진도 찍고 핸드폰에 스티커 태극기를 부착해주기도 한다.또한 대부분의 여성들이 기피하는 헌혈을 100회 이상 한 여장부이기도 하다.
헌혈피켓으로 캠페인까지 하며 적십자회원으로 왕성한 봉사활동까지 하며 구로구 고대병원 소아병동에서 20여년째 풍선아트로 아이들과 함께 하며 그 외 장애인센터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도 풍선아트, 웃음 치료 등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그 외 3.1절 기념행사, 8.15 기념행사 및 군부대 공연 등 재능 나눔을 통해 그가 가진 모든 재능으로 헌신하는 ‘태극기 아줌마’ 는 광명사거리 9번 출구 앞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전천후 아줌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