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박성호)는  2017. 6. 22(목) 서장, 서구청 공동주택지원센터장,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30여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활성화와 지역주민 상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아파트 관리소장 범죄예방(CPTED) 간담회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에 대한 설명과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실시한 아파트 범죄예방진단 결과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환경개선 사업을 논의하고, 아울러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예방법을 교육했다.

▲ 둔산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범죄예방(CPTED) 간담회 실시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리사무소장은“아파트를 건설한지 20년이 지나면서 개선사업이 필요함을 알면서도 제대로 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향후 개선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호 둔산서 생활안전계장은“더운 날씨에도 지역안전을 위해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아파트 관리사무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둔산경찰은 지속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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