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20일(화), 112종합상황실과 경찰항공대 합동으로 충북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 일대 제일주유소에서 현금을 강취하고 차량으로 도주한 강력범죄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중부권 경찰서(괴산, 음성, 진천서)를 대상으로 합동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중부권 권역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상황과 동일한 상황을 가상하여 상황전파, 신속출동, 차량 배치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경찰헬기를 이용하여 용의차량의 위치를 실시간 전파함으로서, 空․地합동 공조체제를 통한 용의차량을 검거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충북청 112종합상황실장(총경 현춘희)은 앞으로도 실제 발생상황을 상정한 훈련을 지속하고 경찰항공대와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유지를 통해 충북 치안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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